넷플릭스 드라마 매니페스트 시즌 1 줄거리 리뷰

매니페스트를 알게된 곳

매니페스트를 우연히 유튜브 리뷰채널에서 추천으로 60분 동안 꼼짝없이

해당 리뷰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습니다.

채널명도 기억나지 않지만, 매니페스트를 넷플릭스에서

다시 재생하게끔 충분한 괜찮은 편집과 리뷰였습니다.

매니페스트는 현재 시즌 4 파트까지 총 5개의 시즌 (4는 파트 1,2)이 모두 완결된 상태고,

제가 본 유튜브 리뷰프로그램은 시즌 1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매니페스트 넷플릭스 드라마 줄거리

사실 매니페스트는 SF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의 드라마로 보입니다.

처음에 영상을 봤을 땐,

비슷한 느낌의 넷플릭스 시리즈 인투더나잇 (어둠속으로)같은 것인가

했는데, 또 다른 장르이자 주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니페스트 이야기 시작은 자메이카의 한 공항에서 시작되는데요.

여느 대가족이자 주인공 가족이 자메이카에서의 가족 휴가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가던 참입니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오버부킹된 비행기로 인해서

다음 비행편을 이용하면 400불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가족 중 3명이 해당 바우처를 받고,

다음 비행편을 타기로 하는데요.

여기서 자메이카의 공항에서부터 시작된,

이 가족들의 이야기,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버립니다.

다른 비행편에 탄 주인공 가족 3명과, 드라마의 다른 등장인물들은

잠깐 난기류를 만나지만, 뉴욕에 도착했는데요.

실제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로 보입니다.

최초의 목적지는 뉴욕의 JFK, 존에프케네디 공항이지만,

관제사는 특별한 이유없이, 착륙을 허가하지 않고,

인근의 다른 공항으로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다른 공항에 비행기는 착륙했는데요.

여기서 착륙하자마자 여러명의 탑승객과 스탭들 주위로 몰려들며

바로 조사를 시작합니다.

모두 하나같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요.

무슨 영문인지 몰랐지만,

한 팀장급으로 보이는 스탭이 말합니다.

여러분은 2013년에 출발한 비행기에 탑승했고,

이 비행기는 5년이 지난 2018년에 도착했다는 사실이죠.

모두 놀라지만, 조사를 아무리 해봐도

승객, 스탭들은 모두 3시간이 넘는 짧은 비행을 했을 뿐이니

영문을 모를 노릇입니다.

이 사이에 이들은 실종+사망 신고가 이뤄졌고,

가족들은 죽기도 하고,

청혼을 했던 남자친구는 제일 친한 친구와 결혼을 하기도 하고,

쌍둥이 엄마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계시같은 환청이 들려,

탑승객들을 계속해서 괴롭히는데요.

사람을 구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곤경에 빠지게도 만듭니다.

또,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 사람들이 죽어나가기도 하죠.

환청, 계시로 인해서 스스로 나쁜 길에 빠지기도 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도 피해를 보는 경우도

드라마에서 묘사됩니다.

어떻게 봐도, 관련된 사람들이 희생되거나

위협을 받는 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청을 쫓아 믿기 어려운 행동을하고,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비밀스러운 집단의 실험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즌 1의 막이 내리는데요.

이 과정에서 앞서 5년이 지났음을 알려주는

팀장이 주인공 일행과 협력하면서

계속해서 이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과연 생존자이자 탑승객인 주인공들이

앞으로 남은 4개의 시즌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주말 전에 알았다면, 주말 내내

꽤나 집중해서 봤을 것 같은데요.

휴가가 끝나갈 즈음 접하게 되어서

다음 주말이 오기까지 조금 미뤄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결난 드라마라서 마음이 편안한데요.

천천히 시즌 4 파트2까지 즐겨볼 계획입니다.

빠르면 한 달 조금 더 걸리면 6~7주면

이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장르, 시리즈 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추천할만한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의 드라마 시리즈

매니페스트 시즌 1의 리뷰 및 줄거리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